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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FC포르투 다이빙 헤딩슛 데뷔골 작렬

매직K 2016. 2. 4. 09:47

석현준 FC포르투 다이빙 헤딩슛 데뷔골 작렬

 

석현준, 아찔한 각선미에 반했나요? '이상형 누구일까요?' 석현준의 소속팀 포르투는 4일, 길 비센테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던 중 석현준이 FC 포르투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석현준의 해외에서의 활약이 눈길을 모으면서 석현준의 이상형이 어쩌고 하는 기사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석현준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여자친구로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를 꼽았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찌라시인데요. 별로 맘에 들지 않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빅토리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f(x)의 멤버로 그룹 내에서도 우월한 몸매와 기럭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입니다.

 

 

[석현준 인터뷰 모습]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포르투갈 프로축구 FC 포르투에 진출한 석현준이 인상적인 데뷔골을 신고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석현준은 새벽 에스타디오 시다데 데 바르셀로스서 열린 질 비센테와 2015-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데뷔골을 작렬했습니다.

 

 

이날 석현준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14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 상대 골문을 갈랐습니다. 이번 시즌 12호 골이자 포르투 데뷔골을 터뜨리는 순간이었는데요. 정말 멋진 다이빙슛에 놀랐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석현준은 결정적인 헤딩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석현준은 이적 후 5경기, 선발 3경기 출전 만에 데뷔 골을 뽑아내며 향후 대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포르투는 전반 추가시간 루벤 네베스의 선제골로 앞선 뒤 후반 석현준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리드했습니다. 여기에다가, 후반 23분 상대 선수 브루노 실바가 퇴장 당한 수적 우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곧 바로 3분 뒤 올리베이라의 쐐기골을 더해 3-0으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