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의 하이에나] 윤종신 정재형 (With 정승환) 그대 모르죠

 

[가  사]

 

그댄 모르죠 내가 얼마나
나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있는지
무너진 햇빛을 넘어서 쓰러진 길을 왔죠

폭풍 같았던 행복하고
불안한 거센 파도 나를 집어 삼켰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난 두려워져요

세상이 다 무섭고 힘들 때
도망치고 싶을 때
난 그대를 기억했어요

고마워요 우리의 사랑이
돌아가고 싶은 곳은 너 하지만 이제 가

각오해야죠
우리 헤어진다면
이런 사랑 다시 없을 거란거
아름다운 이별따위는 믿지 않을 거죠

세상이 다 무섭고 힘들 때 도망치고 싶을 때
난 그대를 기억했어요

고마워요 우리의 사랑이
돌아가고 싶은 곳은 너
하지만 이제 가

돌아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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