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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야구게임


플래시 야구게임 홈런왕 홈런더비 게임

 

 

야구게임을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가 있네요. 플래시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단순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컨텍트 컨트롤도 잘 해야하고 재미있네요. 베이스볼 게임을 플래시로 만나보니 좋네요. 그럼 즐거운 게임하셔요~ D:

 

 

 

 

저는 모르고 투수를 맞히는 바람에 쓰러져서 게임이 중단 되었네요.

투수를 맞추면 1000점이상 획득할 것만 같았는데 아쉽네요. 흐흐.

 

 

 

 

비록 플래시 야구 게임이긴 하지만 재미있게 한 것 같아요.

마우스로 쉽게 컨트롤 하기 쉬운 특징이 있네요.

 

 

 

READY 준비신호와 함께 15개의 공을 던지는데

투수를 맞추면 게임이 끝나니 주의하시구요

 

 

 

 

특정 목표물을 집중공략하면 좋은 결과가 나와요

특히 차도를 넘어서 멀리 있는 목표물을 명중시키기 바래요

 

저멀리 가게를 맞추면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답니다

 

 

직접해 보시면 실력이 늘어나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점수가 1200점이나 나왔는데 쉽게 획득할 수 있어요

 

 


저는 스크린을 설명하느라 대충해서 점수가 낮아요

집중해서 하시면 충분히 레벌업하여 다음 스테이지로 재미있게 나갈 수 있어요

꼭 메이저리그의 홈런더비 처럼 느껴지네요.

그럼 즐거운 야구게임 플래시 게임을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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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비자획득 과정 진행중 스프링캠프 합류?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비자획득과정 진행중 스프링캠프 합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한 오승환이 스프링캠프에 차질없이 참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가 보도했습니다. 존 모젤리악 단장은 오승환이 4일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 서울에서 미국 영사관리들과 인터뷰를 마쳤다고 확인했습니다.

 

비자가 나오기까지 5-7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같은 일정은 오승환이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리는 스프링트레이닝에 정상적으로 참가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게 할 전망입니다. 세인트루이스는 18일 투수와 포수가 리포트를 내고 19일부터 훈련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오승환은 가능한 빨리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주피터에 도착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동료들과 얼굴을 익히고 훈련시설, 팀 문화 등에 적응하기 위해서 인데요.. 모젤리악 단장은 현시점에서 구단이 오승환 취업비자 취득과 관련해 특별히 간여하는 바가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 디스패치가 오승환의 취업비자 획득에 대해 보도한 것은 몇 해전 선발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겪은 일 때문.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마르티네스는 2009년 2월 7일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취업비자를 받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연돼 결국 정상적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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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FC포르투 다이빙 헤딩슛 데뷔골 작렬


석현준 FC포르투 다이빙 헤딩슛 데뷔골 작렬

 

석현준, 아찔한 각선미에 반했나요? '이상형 누구일까요?' 석현준의 소속팀 포르투는 4일, 길 비센테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던 중 석현준이 FC 포르투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석현준의 해외에서의 활약이 눈길을 모으면서 석현준의 이상형이 어쩌고 하는 기사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석현준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여자친구로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를 꼽았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찌라시인데요. 별로 맘에 들지 않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빅토리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f(x)의 멤버로 그룹 내에서도 우월한 몸매와 기럭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입니다.

 

 

[석현준 인터뷰 모습]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포르투갈 프로축구 FC 포르투에 진출한 석현준이 인상적인 데뷔골을 신고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석현준은 새벽 에스타디오 시다데 데 바르셀로스서 열린 질 비센테와 2015-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데뷔골을 작렬했습니다.

 

 

이날 석현준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14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 상대 골문을 갈랐습니다. 이번 시즌 12호 골이자 포르투 데뷔골을 터뜨리는 순간이었는데요. 정말 멋진 다이빙슛에 놀랐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석현준은 결정적인 헤딩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석현준은 이적 후 5경기, 선발 3경기 출전 만에 데뷔 골을 뽑아내며 향후 대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포르투는 전반 추가시간 루벤 네베스의 선제골로 앞선 뒤 후반 석현준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리드했습니다. 여기에다가, 후반 23분 상대 선수 브루노 실바가 퇴장 당한 수적 우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곧 바로 3분 뒤 올리베이라의 쐐기골을 더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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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남모를 선행, LA 에인절스 입단 유니폼 입어


최지만 남모를 선행, LA 에인절스 입단 유니폼 입어

 

최지만이 또 이런 면이 있는줄 몰랐네요. 영화 글러브 주인공 서길원 선수를 초대한다고 합니다. 정말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군요. 농아인들에게 야구를.. 후원하는 서길원 선수를 따뜻하게 맞아 주는군요. 최근 MBC 스포츠플러스 ‘구구절절’ 촬영을 마친 최지만은 방송에서 지난 수년간 남몰래 후원을 이어온 영화 ‘글러브’ 주인공 서길원 선수를 사비를 들여 올 시즌 LA 에인절스 구장에 초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서길원은 농아인들로 구성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출신. 이들의 이야기는 2011년 영화 ‘글러브’로 제작됐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야구선수의 꿈을 이어가고 싶었던 서길원은 국내에서 기회가 없자 세계에서 유일하게 농아인 야구팀이 있는 미국 겔러뎃 대학으로 유학했습니다. 어려운 과정 형편상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워싱턴 DC 한인회와 원주 카리타스재단 등에서 십시일반 경비를 마련해 줬다는 것이죠.

 

 

 

 

2014년 서길원의 소식을 처음 접한 최지만은 서길원의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됐다며 아직 빅리그에 데뷔하지 못해 나 역시 사정이 넉넉하진 않지만 후배 서길원이 자신의 꿈을 쫓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선뜻 사비를 털어 그에게 글러브와 배트 등 야구용품 후원을 시작했고, 이는 올 해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대견스럽네요, 최지만 선수. 남모를 선행.

 

최지만은 그 동안 서길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넉넉하지 못한 경제사정 때문에 그러지 못해서 미안했다며 올 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면 전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길원이에게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면 야구장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올 시즌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그 약속 꼭 지키길 바라겠습니다. 

 

서길원은 최지만 선배가 야구용품을 후원해주고 SNS를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선배는 물론 주위에서 도움을 주는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야구는 물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4년 가을 미국 유학길에 오른 서길원은 그 동안 갤러뎃 대학에서 영어 수화 과정을 공부하며 학부입학을 준비해왔고, 최근 학부입학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서길원은 학부학생이 아니면 학교 야구팀에서 뛸 수 없다고 전하며  그 동안 야구가 무척 고팠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갤러뎃 대학의 야구선수로 뛸 수 있게 됐으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주로 포수로 뛰었던 서길원은 갤러뎃 대학에서는 2루수를 맡을 예정입니다. 

 

 

 

최지만은 2016년은 나나 길원이 모두에게 뜻 깊은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과 학부진학이라는 우리 둘의 꿈이 동시에 이뤄진 해이기 때문이라며 SNS를 통해서만 연락을 했을 뿐 아직 길원이를 직접 만나보진 못했다고 했습니다. 올 시즌 길원이를 에인절스 구장으로 초대해서 장애를 안고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길원이를 꼭 안아주고 전보다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최지만은 또 프로야구 선수는 팬이 없으면 존재하지 못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마이너리그 무명시절 나를 보기 위해 야구장에 찾아와주셨던 한국 유학생들과 교민들의 고마웠던 발걸음을 늘 기억하고 있다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도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지만 선수 정말 몸도 좋지만 마음가짐도 메이저리그급이네요. 꼭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거듭나 성공하길 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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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00만달러 계약, 시애틀 매리너스가 원하는 이유


이대호 400만달러 계약, 시애틀 매리너스가 원하는 이유

 

이대호 400만달러의 사나이가 되다! 정말 이제는 한국의 타자들이 마구마구 메이저리그로 입성하네요. 피치버그 파이러츠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통하니 차례대로 MLB로 입성하는군요. 정말 이대호 선수 즐즐 휘파람을 날리며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지명타자(DH)로 뛸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네요. 이제 이대호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보게 되는군요. 정말 축하할 일이군요. 시애틀이라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입니다. 좋은 경기 펼쳐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대호 400만달러의 사나이가 된 것을 정말 축하합니다! 우리돈으로 약 48억6800만원 가량 되네요. 어마어마하네요. 이대호 선수로서는 금액도 금액이지만 일본보다 야구의 본고장인 미국 메이저리그 MLB에서 뛰길 원했겠죠. 정말 이제 소원성취하여 환한 미소를 머금고 찍은 사진을 보게 되어 저 역시 기쁘네요.

 

이로서 2016시즌 MLB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LA 다저스의 류현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에 이어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까지 총 7명의 한국인 선수가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는 고교시절부터 뛰고 싶었다고 합니다. ㅎㅎ

 

이대호의 시애틀 행이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대호가 2월3일 오늘 시애틀과 1년 계약에 인센티브 포함 총액 400만 달러에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옵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대호는 4일 메디컬 체크를 받을 예정인데 이것은 건강검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또한 2월5일 귀국해 기자회견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말 대박이군요. ^^

 

 

 

 

당초 시애틀 외 휴스턴과 세인트루이스 등 세 팀과 협상을 이어간 이대호는 다양한 조건과 연봉 등을 고려, 시애틀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1년 계약기간 동안 실력을 입증한 뒤, 대형 계약을 노리는 것이 수순일 것 같네요...

 

빅보이 이대호, 드디어 꿈의 리그 입성…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400만달러 계약!! 이대호 시애틀 매리너스 400만달러, '한국의 4번 타자’ 빅보이 이대호(33)가 드디어 빅리그 입성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이대호와 1년 총액 40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호와 시애틀 간의 구체적인 세부 조항은 드러나있지 않다며 이대호는 4일 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시애틀은 자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76승 86패(승률 4할6푼9리)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포스트 시즌빼고는 괜찮은 팀이네요.

 

한편 이대호의 포지션인 1루수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지난해 시애틀의 1루수 로건 모리슨은 14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5리 OPS(출루율+장타율) 0.685에 그치며 제 몫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이대호는 지난 시즌 일본프로야구에서 14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2리 홈런 31개 타점 98개를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입성을 놓고 고민을 거듭했던 이대호의 선택은 결국 시애틀 매리너스였습니다. 이대호가 지난달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입단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팀은 시애틀을 포함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세 팀이었습니다. 선택권은 이대호에게 있었지만, 결국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 시애틀이 이대호를 선택했다고 보는 편이 옳다고 전해집니다. 

 

시애틀은 1년간 인센티브를 포함해 400만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인센티브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뛸 경우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는 조건을 달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400~450타석을 채우면 인센티브를 보장한다는 내용으로 보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대호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애틀은 일본계 기업 닌텐도가 대주주로 구단을 운영하는 팀으로 아시아 선수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대호의 경우 시애틀의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 팀이 아마추어 시절부터 눈여겨봐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대호가 프로에 입성한 이후에도 꾸준히 지켜보면서 실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해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대호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KBO리그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높인 뒤 2012년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해 오릭스와 소프트뱅크에서 4시즌 동안 타율 2할9푼3리, 98홈런, 348타점을 기록. 특히 지난해 31홈런에 98타점을 올리며 일본 진출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시애틀 스카우트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시애틀은 이대호에 대해 기복이 적고, 파워와 정확성을 고루 갖춘 타격 실력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내부적으로 시애틀은 어떤 이유로 이대호 영입을 추진했을까. 시애틀은 1990년대 랜디 존슨, 켄 그리피 주니어,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의 강팀으로 군림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고, 2010년부터는 승률 5할을 한 번도 넘기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76승86패로 서부지구 4위에 그쳤습니다.

 

 

넬슨 크루즈, 로빈슨 카노, 카일 시거 등 거포들은 수두룩하지만, 타선 자체는 짜임새가 떨어집니다. 팀 전체의 출루율이 낮은 팀. 지난해 팀홈런은 198개로 리그 5위였던 반면 팀출루율은 3할1푼1리로 리그 11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대호의 정확한 타격과 출루 능력이라면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여기에 1루수 포지션 강화 측면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시애틀은 지난해 12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거포 애덤 린드를 데려왔는데요.. 린드는 이대호와 같은 1루수. 하지만 린드는 왼손타자인데다 2012년부터 잦은 부상 때문에 경기 출전이 일정치 못했습니다. 결국 오른손 이대호와 왼손 린드의 경쟁 체제로 1루수 포지션을 운영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 것이겠죠? 이대호는 지명타자로도 나설 수 있지만, 시애틀에는 지명타자로 넬슨 크루즈라는 거포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대호에게 기회가 폭넓게 주어질지는 아직 미지수. 어쨌든 이대호로서는 시애틀이 원하는 타격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활용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가져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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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오심판정 홈런 도둑맞아


이대호 오심판정 홈런 도둑맞아

 

일본에서 이대호 선수가 경기 계속하겠어요? 분명히 홈런인데 아니라고 파울이라고 판정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비디오 판정을 요청하니까 "없어요"하고 이거 정말 이래도 됩니까. 정말 똥주심에 똥구장이라는 말이 적절하네요. 세상에 이런 일도 다 있나싶네요. 이대호가 홈런경쟁 하는거 뻔히 알면서 홈런 1개를 날려 버리다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화면에 잡힌 이대호의 표정도 어이가 없다는 얼굴이 역력합니다. 완전 똥배짱으로 나오는 일본심판이네요.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의 홈런이 파울로 판정되며 한-일간의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이대호는 어제 6월23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고엔구장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이날 이대호는 1회초 2사 2루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논란이 된 파울 홈런은 3회에 나왔는데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이부 선발 마키타 가즈히사를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기는 타구를 날렸지만 3루심은 파울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소프트뱅크 벤치에서 즉각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비디오 판독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느린 화면을 통해 공개된 이대호의 타구는 좌측 폴대 안쪽을 맞고 담장을 넘어가며 홈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심판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습니다. 비디오 판독(합의판정)이 있는 KBO리그와는 달리 일본프로야구는 비디오 판독이 없습니다. 이런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은 아쉬움을 남기기에 충분했는데요. 

이에 24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3회 이대호의 좌측 폴대를 통과하는 대형 타구가 파울로 판정됐다”며 “구도 감독이 심판진에 항의했지만 홈구장 이외에서는 비디오 판정은 채택돼 있지 않았고, 판정은 뒤집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언론에 따르면 이대호는 “100% 홈런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석연치 않은 판정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결국 이대호는 이 타석에서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6회 1사 1루에서는 유격수 병살타를 치며 3타수 무안타로 부진. 그는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도 0.333에서 0.329(237타수 78안타)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에 소프트뱅크 팬들은 이대호 홈런에 대한 심판의 오심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오심도 어느 정도 적당히 해야지 홈런을 파울로 보다니 어이없네요. 일본선수 쿠도가 주심에게 비디오 요구하니 '없어요'라고 말한 것 같습니다. 없긴 뭐가 없어? 지방 구장이라면 비디오 자체가 없다고 합니다. 설비가 없으니, 똥주심에 똥구장. 만약 점수차가 1점차였다면 정말 더 오심에 시비가 붙었을 것 같네요. 이대호가 홈런왕 타이틀을 놓고 싸우고 있는데, 개똥 심판은 내일 사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심판들은 이런 상황에서는 끝까지 고집 부리면서 판정을 번복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확실히 안쪽에 맞고 떨어지는 것이 보이는데 정말 너무하네요.


한편 소프트뱅크는 팀이 3대2로 앞서던 8회초 폭우가 쏟아져 강우콜드로 승리했습니다. 5연승을 거둔 소프트뱅크는 가장 먼저 40승(3무24패) 고지에 오르며 퍼시픽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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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정찬헌 음주운전 중징계 처방


엘지 정찬헌 음주운전 중징계 처방

 

프로야규 구단 엘지트윈스가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른 불펜요원 정찬헌에게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LG가 정찬헌에게 음주운전과 관련된 책임을 물어 3개월 출장정지에 벎금 1,000만원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본인에게는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힘들게 2군에서 열심히 뛰다가 어렵게 간만에 1군 엔트리에 합류했는데 음주운전으로 중징계 처방이라니 정말 안타깝네요. 잘못은 했으니 당연히 처벌은 받아야 하겠지만, 음주운전의 순간적인 실수로 이런 사태를 불러와 힘들겠습니다.

 

LG트윈스 구단은 현재 정찬헌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상황입니다. 정찬헌은 이날 새벽 강남구 신사동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고 경찰에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이 있기 전에 양상문 엘지 감독은 지난 1월 선수단 시무식에서 술에 대해서 강조하며 절대 그 전날 마신 술냄새도 안풍기게 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져 이번 정찬헌 음주운전 사건이 중징계 처방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것이 잘못한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정찬헌 투수에게는 정말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네요. 본인도 음주 사고를 내게 되어 팬들에게 죄송하고 사죄한다는 내용을 전한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구단의 중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자숙하며 지내며 반성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정말 술이 왠수인거 같네요. 술때문에 중요한 인생의 순간을 날려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이번 징계와 관련하여 엘지는 팬 여러분께 사과드리고, 아울러 자체 중징계와는 별도로 프로야구 선수가 지켜야 할 품위를 지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갈길이 바쁜 엘지가 이런 상황까지 겹쳐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선수단 관리도 더욱 엄격해 질 것이고 내부규율이 강화 될 것 같습니다. 팀분위기는 더욱 말할 것이 없겠죠?

 

한편 엘지구단은 정창헌 선수가 당일 경기때문에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했고, 음주와는 별개로 충분히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는 안타까운 마음도 내비췄습니다. 리그 9위에 머울러 있는 엘지가 선수단 관리 등 새로운 룰을 적용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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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침묵의 방망이 언제 살아날까


텍사스가 2015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우울하게 출발해서 안타깝다. 나란히 추신수와 텍사스가 우울하게 2015시즌을 출발. 추추트레인의 면모를 발휘하지 못했다. 오클랜드 O.co콜리세움에서 열린 대망의 메이저리그 개막전 경기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기였지만 추신수의 방망이는 이날 침묵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삼진도 당했다. 추신수를 철저히 분석한 탓인지 추신수는 오클랜드 상대 투수에게 꽁꽁 묶였다.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추신수. 그는 올해 MLB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개막전 출발은 좋지 않게 출발했다. 개막전이 잘 풀려야 술술 잘 풀릴텐데 안타깝다.

 

 

 


오늘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로 소니 그레이와 맞대결했다.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그레이와 상대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94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잘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 정면을 향했다. 나머지 두 타석에도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2-2에서 커브를 때려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93마일짜리 패스트볼에 헛스윙하며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도 답답했을 것이고 텍사스도 답답했을 것이다.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지만 텍사스는 암흑속에 안개처럼 미궁에 휩싸였다. 다르빗슈의 부상도 겹쳐 온갖 악재는 다 달고 있다.

 

추신수의 타석은 이날 세 차례가 전부였다. 추신수 뿐만 아니라 텍사스 타선 전체가 그레이에게 막혔기 때문이다. 7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한 텍사스는 8회 선두타자 라이언 루아의 안타도 가까스로 노히트노런을 면할 수 있었다. 텍사스 전체 타선이 꽁꽁 묶였다는 분석이다. 개막전이니 좀 지나면 낫지 않을까. 오늘은 상대팀 에이스니까. 그걸 감안하더라도 1점은 뽑아 줘야지. 정말 너무 한다.

 

 

 

 

노히트노런만 간신히 당하지 않았을 뿐 패배는 막지 못했다. 0-8 대패를 당하다니. 팀 사기가 바닥에 떨어진 것 같다. 텍사스 개막전 선발로 나선 요바니 가야르도는 4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4실점하며 패전투수의 멍에를 당했다. 이건 다른 팀에 가면 2선발 정도되는 전력아닌가. 1선발 맞냐. 의심스럽다. 반면 오클랜드 그레이는 8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보여주며 호투했다. 오클랜드의 개막전 10연패 사슬을 끊었다는 것.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추신수가 팀을 잘못 옮긴 것이 아닐까 싶다. 좀 더 신중하게 이적을 했어야 하지 않을까. 점점 안좋은 소식이 들려 안타까움이 더하다. 팀과 개개인의 선수 궁합도 있는 것 같다. 추신수가 작년에 부상으로 고생하더니만 이번엔 좀 살아나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개막전부터 꽁꽁 틀어막히니 어쩌나 싶다. 팀분위기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야구인것 같다.

 

오늘 다저스 경기를 보면서 더더욱 실감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경기는 정말 아침에 출근하며 명승부전을 보게되어 만족스러웠다. 야구는 저런 것이구나 싶다. 우리 인생도 한 순간에 갈라 질수 있다는 것. 야구가 인생같고 인생이 야구같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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