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브랜드가 인기있는 이유, 추천 패션-가방

SPA(스파) 브랜드란 무엇일까? 만약, 당신이 이런 용어를 처음 들어본 것이라면 문외한이다. 스파 브랜드를 모르다니. 그렇다면 스파브랜드를 깊히 파혜차 보자. 언제부터 SPA브랜드가 우리 생활속에 깊이 들어와 있었던 것일까? 특히 스파브랜드에서 인기 있는 것은 여성 가방이다. 그 다음이 패션의류쪽이다. 의류가 분야가 넓다보니 그렇긴 하지만 진짜 알짜배기 SPA브랜드는 여성용 패션가방으로 조사되었다.

 

요즘, 패스트패션 브랜드인 SPA브랜드가 인기다. 어떤 브랜드가 SPA브랜드이고 아닌지가 궁금하다. 대표적인 것들로는 노튼 ,1942mild, A6, ASK, CK, COAX, DKNY, dorothy, ELLE, EXR, FUBU, g-star, guess, HUM, K.SWISS, LIVI's, MARU, on&on, OZOC, prerkins, TBJ, UCLA, WHO.R.U, ZOOC, 구찌, 노쓰페이스, 노티카, 니, 닥스, 디스퀘어드2, 디젤, 디키즈, 뤼비통, 르꼬끄, 메이폴, 바닐라B, 뱅뱅, 버버리, 버커루, 보브, 빈폴, 아베크롬비, 언더우드, 유니온베이, 유니클로, 자라, 지오다노, 체이스컬트, 코로나이즈, 클라이드, 탑샵, 톰보이, 폴로, 폴햄 등이다. 또 더 있을까? 이 정도로 찾아 봤는데, 이외에도 유명 브랜드가 있을까?

 

웃기는 건 이렇게 알고 있는 SPA 브랜드에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중요한건 이중에 무슨 브랜드가 SPA브랜드 인지 알고 싶다는 것.

 

 

 

SPA브랜드란? 한 회사가 생산,유통,기획 등 브랜드의 모든 것을 관리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다. 위에 설명한 것 처럼 패스트 패션 브랜드라 제품 회전이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SPA브랜드 네이버 검색을 이용하면 [ 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Brand ] 라는 약칭으로 알 수 있으며, 정확한 정의는 아래와 같다.

자사의 기획브랜드 상품을 직접 제조하여 유통까지 하는 전문 소매점. 제조사가 정책 결정의 주체가 되어 대량생산 방식을 통해 효율성을 추구하여 제조원가를 낮추고, 유통 단계를 축소시켜 저렴한 가격에 빠른 상품 회전을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고 정확히 정의되어 있다. 위에 설명한 내용 그대로다. 그렇다면 이런 SPA브랜드 속에 중소기업은 설 자리가 없는 것일까? 그렇다. 이런 소비자들의 패턴과 소비습관을 분석해 보니 SPA브랜드가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다. 소비자들의 만족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가격이면 가격, 패션이면 패션,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SPA브랜드의 인기는 어느 때 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실용적인 가격에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걸 기자 양반들은 분석한다고 난리야. 뭐 그래서 어떡하라고? 중소기업제품 살리자고? 그런거 발표하는 아나운서 넌 저가 중소기업 제품 가방이나, 패션 착용하냐? 당장 빤스나 속옷도 외제 입고 있으면서 난리야. 속보인다. 이것들아.

 
SPA브랜드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일본의 유니클로, 스페인의 자라, 스웨덴의 H&M 이다. 유니클로는 베이직한 상품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패션피플부터 옷에 큰관심이 없는 사람들까지 다양하게 찾는 브랜드이고 선호하고 있다. 나 역시 많이 눈길이 가는 옷이다. 동양인 일본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인 체형에 비교적 잘 맞는 편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의 퀄리티도 위의 세 브랜드 중에는 상위권. 가격도 합리적이라 명동에 대충 돌아다니다 구입한 적이 있다. 그것도 아주 실속형으로 저렴하게 말이다. 그런데 솔직히 유니클로가 좀 저렴하고 싼티나서 별로다. 
 

 

 

자라는 감각적이고 톡톡튀는 디자인의 옷들이 많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인 체형에는 잘맞지 않다. 가격대비 제품의 퀄리티도  떨어진다. 가격도 패스트 패션 브랜드 치고는 가격이 높은 편. 그래도 많이 찾는 편이다.  
 
H&M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옷들도 있고 감각적인 옷들도 있다. 나는 신발이 마음에 드는게 몇게 보였다. 역시 한국인 체형에는 잘맞지 않는다. 제품의 퀄리티는 딱 가격에 맞게 하는 것 같다. 저렴한것은 저렴하고 조금 가격대가있으면 괜찮고 그렇다. 그리고 한국계 SPA중에는 SPAO가 있다. 외국거는 망고 등이 있으며, 갭이나 아메리칸어패럴도 넣어야 하나... 이 쪽은 가격대가 좀 있다.
 
 

 

 

전세계 패션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유명 의류브랜드들의 패션쇼. 최신 유행을 반영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었다. 기획과 생산, 유통까지 한꺼번에 관리하 는 이런 스파 브랜드들은 국내 시장까지 점령한 상황.

 

특히 국내 중소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아서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브랜드들이 지난 2년새 60개 넘게 사라졌다. 서울의 대표적인 패션거리 가로수 길에 가봐라. 누가 요즘 중소기업제품 입나?

 

목 좋은 요지마다 SPA매장들이 화려하게 자리했고 대형쇼핑몰도 한집 건너 한집이 SPA 브랜드로 꽉 채워져 있다. 한마디로 SPA 전성시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해외 SPA들이 국내에 진출한 건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그리고 단 5년 만에 이 브랜드들은 국내 판매순위 상위권을 석권했다. 특히나 다른 옷에 받쳐입기 좋고 해서 많이 찾게 되는 것 같다. 일반 브랜드보다는 SPA브랜드가 좀 더 저렴하고 그에 비해서 질이 떨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구입한다. 국내 대기업들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었다. 와이셔츠와 넥타이, 양복에 구두까지.

 

최근 잘나가는 국산 SPA 매장에서는 머리 부터 발끝까지 정장 차림으로 꾸미는 데 20만원이 채 들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더욱 놀랍다. 다른 백화점에 있는 브랜드보다 4분의 1 정도 가격에 여러 벌 많이 살 수 있으니까 선택의 폭이 굉장히 커지는 것 같다. 제일모직과 이랜드, 이마트 등 대 기업들이 모기업의 자금력과 유통망을 활용하고 이윤을 최대한 줄이면서 가격을 확 떨어뜨린 것이다. 정말 대기업들은 소비자들의 패턴을 잘 읽어 대응을 잘 하는 것 같다. 지난해 국내 3대 SPA 매출은 4000억원대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정말 백화점에 가면 눈길이 쏙 가도록 만들어 놓았다. 아직 유니클로 한 곳 매출의 절반도 안 되지만 성장세는 가파르다. 한국인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색감,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SPA는 기획에서 생산, 유통단계까 지 한꺼번에 관리하기 때문에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하다.

 

대기업들은 자체 SPA 브랜드들을 만들어 해외업체들에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 패션타운으로 유명한 동대문 상권이 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 이면 도로쪽은 국내외 소비자들뿐 아니라 옷과 원단을 주문하러 온 패션브랜드 관계자들로 활기가 넘쳤었다. 요즘은 몇 년째 계속된 불황으로 인적조차 드물어졌다. 여기서는 상점에서 장사 자체가 아예 안된다고 한다.

 

 

 

동대문 시장이나 제래시장의 상권에서는 그냥 안 된다 이게 아니라, 아예 장사가 안되는 곳이 많다. 최근에는 매출 2000억원대의 여성 복 기업 두 곳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 했다. 해외 SPA와의 경쟁에서 밀려 적자가 커진 탓이다. 해외 SPA브랜드에 확실히 밀리고 있다. 가격에서 품질에서 모든 면에서 게임이 안된다.

 

왜냐하면, 백화점에서는 영업이익을 위해 해외 SPA를 모셔가서 수수료도 저렴하게 해 주면서 끌어 오기 때문이다. 그때 부터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백화점에서 솔직히 SPA브랜드가 가격도 적당하면서 유혹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SPA 브랜드의 홍대 앞에 한 업체는 전국 매장을 40여 개 로 늘리며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옷뿐 아니라 액세서리와 잡화, 커피를 팔고 클럽의 화려한 조명과 음악까지 제공 한 게 큰 비결로 손꼽히고 있다. 트렌드에 맞는 상품들을 스피드 하게 구매를 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를 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옷은 입어보고 사야 한다는 고 정관념이 깨지면서 국내 기업들은 인터넷 과 모바일 판매 비중을 대폭 늘리고 있어, 강남의 부유층들이 모바일로 결재가 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 온다. 정말 SPA브랜드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