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간판스타 제라드가 교체 45초만에 퇴장을 당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마지막 라이벌전인 맨유와 리버풀의 빅매치가 성사되었지만 2014-2015 시즌 맨유와 리버풀의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 빅이벤트 경기에서 제라드가 퇴장을 당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는데요.
그 이유가 상대팀의 발을 고의로 밟았다는 주심의 판정으로 분석됩니다. 고의성이 있다면 당연히 규정대로 퇴장입니다. 주심은 45초만에 교체된 제라드를 밖으로 보내 버립니다. 역시 스타급 선수들이라도 예외는 없겠죠? 바로 주심의 빨간 카드, 레드카드가 올라갑니다. 공정한 판단하에 주심의 레드카드는 정당해 보입니다.
그러나 제라드가 얼마 뛰지 못한채 주심의 퇴장 명령에 억울한 듯 어필도 해보지만 소용이 없네요. 특히 제라드 팬들과 맨유 팬들의 엄청난 야유소리의 실망과 안타까움을 고스란히 받아 들여야만 했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순간이 아닐 수 없네요.
그렇지만 프로선수답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비록 제라드는 교체 투입된지 얼마 못가서 퇴장을 당했지만 에레라의 태클을 피하는 과정에서 고의적인 행동이 돌발사태로 이어졌다는 것인데요. 맨유전을 퇴장으로 마감한 그의 행동이 평점 1점이라는 창피스러운 점수로 되돌아 오기도 했어요. 비난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프로다운 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는 좀더 성숙한 프로정신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맨유의 루니도 화면에 보이는데요. 아마 주심에게 항의하려고 달려가는데 오히려 주심이 '레드 카드'를 꺼내들자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네요.
리버풀은 이날 패배로 지난해 12월 14일에 있었던 맨유전 패배(0대3) 이후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말았는데요. 제라드가 찬물을 뿌리다니 정말 팀에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 같네요. 깊이 반성하고 있으니 다음 경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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