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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25수요미식회 신동엽 전현무 못말리는 초딩입맛 폭로, 속초 함흥냉면옥
  2. 2015.06.22영화 암살 미리보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3. 2015.06.22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바비킴 사랑그놈 눈물바다1
  4. 2015.06.19삼시세끼 정선편 아이돌시조새 보아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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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동엽 전현무 못말리는 초딩입맛 폭로, 속초 함흥냉면옥


수요미식회 신동엽 전현무 못말리는 초딩입맛 폭로

 

라면끊여 먹고 싶다. 모처럼 입맛이 없는데 갑자기 생각이 난다. 야식은 물론 점심때 간식으로도 컵라면 먹고 싶다. 피곤한데 커피보가 라면이나 끊여 먹자. 신동엽 "전현무, 캐비어·푸아그라 대신 라면 끓여먹어" 폭로 (수요미식회)

 

함흥냉면의 맛은 비결은? 숨겨진 면발의 제조과정에 있다? 면발에 감자전분을 어떤식으로 사용했느냐가 중요하다!!

 

'수요미식회' 신동엽이 전현무의 '초딩 입맛'을 폭로했습니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는 함흥냉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신소율 방송인 줄리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 토크를 펼쳤습니다.

 

이날 신동엽은 '초딩 입맛'을 자랑하는 전현무와 관련된 일화를 이야기했는데요. 신동엽은 "예전에 유명한 셰프 집에 간 적이 있는데 캐비어부터 푸아그라 등 여러가지 고급 음식들을 대접해 주셨다"며 "나중에 전현무 씨가 도착했는데 음식을 보더니 라면을 끓이러 가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신동엽은 "라면냄새가 모든 음식의 향을 덮었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함흥냉면 편에서 전현무의 극단적인 초딩입맛을 확인할 수 있는 일화를 전했습니다. 신동엽은 "전현무와 함께 유명한 셰프에게 초대를 받아서 그의 집에 방문. 캐비어, 푸아그라 등 진귀하고 맛있는 것들이 아주 많았다.  조금 늦게 들어오더니 라면을 끓여달라고 하더라. 이내 라면 냄새가 모든 음식 향을 다 죽여버렸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엽 이야기에 박장대소 하던 전현무는 "전형적인 초딩입맛인 나조차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함흥냉면이다. 지난번 평양냉면 방송 이후로 함흥냉면을 다루기만 기다렸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녹화에서는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서울의 오장동, 속초, 부산 등의 유명 식당을 대상으로 함흥냉면의 역사부터 맛의 비밀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일제강점기에 탄생해 6.25 전쟁을 겪으며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되기까지의 역사가 패널들의 대화를 통해 흥미롭게 펼쳤습니다.

 

 

 

 

특별출연 패널로 활약하는 신소율과 방송인 줄리안의 입담도 '수요미식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신동엽이 "동안 외모와 달리 하드코어 입맛"이라고 소개한 신소율은 어릴 때부터 삼합, 곰치국 등을 즐겨 먹던 내공을 살려 유명 함흥냉면 음식점들의 맛을 소개했습니다. 수년 동안 음식 프로그램 리포터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줄리안은 듣는 이들이 군침 돌게 만드는 입담을 뽐내며 새콤 달콤 쫄깃한 냉면의 식감을 세밀하게 묘사했습니다.


tvN '수요미식회'는 함흥냉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신소율 방송인 줄리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 토크를 펼쳤습니다.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식당의 역사가 그 음식의 역사가 된 집'과 '전국구로 명성을 떨친 집'을 기준으로 세 곳의 함흥냉면 집을 선정. 그 결과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흥남집'과 강원도 속초시 '함흥냉면옥', 그리고 부산시 중구 창선동에 위치한 '원산면옥'이 소개됐습니다. 방송이 나간 이후로 서울 중구 오장동보다는 강원도 속초시 함흥냉면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소개된 함흥냉면 가게는 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흥남집으로 1953년에 개업해 62년째 영업 중인 곳입니다. 오장동 흥남집은 매콤한 간재미를 올려주는 회냉면이 인기메뉴며, 오장동 함흥냉면 골목의 원조인 가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특히 오장동 흥남집의 2대 사장님은 우리나라 화폐에 등장한 최초의 여성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오장동에 위치한 흥남집 2대 사장이 조폐공사에 다니던 시절, 상사가 불러서 아들과 함께 나갔는데 사진을 찍더니 그게 어느 날 화폐에 나왔다고 하더라"며 "실제 가게 2층에도 계신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된 속초의 맛집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함흥냉면옥으로 1951년 개업해 65년 째 영업 중인 곳입니다.. 특히 함흥냉면옥에는 직접 뽑은 면에 매콤한 양념장을 더한 함흥냉면이 대표 메뉴며, 고명으로 명태회를 처음으로 올린 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명으로 올라가는 명태회의 텁텁함이 막걸리와 잘 어울릴 것 같다던 신소율은 끊임없는 안주 사랑을 내비쳐 패널들을 웃음짓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 소개된 함흥냉면 가게는 부산시 중구 창선동에 위치한 원산면옥. 62년째 영업중인 원산면옥은 쫄깃한 면발의 함흥냉면과 진한 육수가 일품인 평양냉면이 대표메뉴로 꼽히는데요. 홍신애는 "부산에서 냉면을 먹는다면 꼭 한 번 가볼 만한 집일 것"이라며 "내가 가진 고정관념을 깨준 함흥냉면 식당이었다"고 극찬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함흥냉면 부산 원산면옥, '수요미식회' 함흥냉면 편에서 소개된 부산 원산면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속초가 더욱 뜨겁네요. 속초 함흥냉면옥 꼭 가고 싶네요. 이번 tvN '수요미식회' 22회에서는 문 닫기 전 꼭 가야 할 식당으로 함흥냉면 편이 소개됐습니다.


부산 원산면옥에 판매하는 함흥냉면은 첨가제를 넣지 않아 음식이 나오면 5분 안에 먹어야 불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현우는 원산면옥 함흥냉면에 대해 "오이, 배, 계란, 가오리 등 지금까지 먹은 비빔 냉면 중 가장 많은 고명이 올라가더라"라고 좋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정말 특이한 면발의 제조과정과 특유의 소스.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강원도 속초 함흥냉면옥 꼭 가보고 싶네요. 여름에 함흥냉면이 최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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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미리보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영화 암살 미리보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늘 영화 '암살'에 대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물론 전지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재력순위가 어쩌니 거론되며 영화에 대한 비평이나 평론보다 전지현에 대한 기사가 주를 이룬다. 이 영화 '암살'도 전지현이 출연하기에 더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 영화 줄거리는 이렇다.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이 영화에서 그리고 있다.

 

 

 

 

 

영화 '암살'에 대한 사진만 보아도 보고 싶어 진다. 미리 볼 수 는 없을까? 특히 하정우의 연기가 돋보인다. 이정재, 전지현 역시 흥행수표로 자리잡은 특급 배우라 기대감이 더 높은 것 같다. 빨리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하정우는 영화 '암살'에서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역을 맡았다.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암살' 제작보고회에서 하정우는 '캐릭터 이름이 마음에 들어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소개되어 중국 홍콩영화가 떠오른다. 그 영화 역시 암살을 배경으로 했었고 여자 캐릭터의 연기가 상당히 중요했었는데 이번에도 전지현이 그 역을 맡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정우 역시 암살에서 청부살인업자로 나설 것이라 꽤 흥미로운 영화가 될 것 같다. 7월22일에 대개봉이라는데 아직 많이 남았지만 기대감만은 높다. 빨리 영화로 만나보고 싶다. 암살 기대 예고편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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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바비킴 사랑그놈 눈물바다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바비킴 사랑그놈 눈물바다

 

복명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열창하며 주위 관객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확실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닉네임답게 눈물이 날 만큼의 가창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서서 기립박수를 할 정도로 열렬히 반응했다. 이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누군지 궁금하지 않다. 연우신, 김연우인지 아닌지가 문제가 아니다. 다음주에 또 어떤 노래를 들려줄까, 다음에는 또 어떤 음악적 감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심쿵을 울릴지 그것이 더 궁금해지는 것. 그래서 심사위원들이 말한 "은근히 다음 노래가 기대된다, 더 궁금해진다" 이런 반응들이 딱 들어 맞는 적절한 표현이다.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윤일상의 말처럼 다음곡 다음노래를 들을때 마다 한 단계 더 올라가 있는 그런 느낌을 받게 된다. 한 주 한 주 지날때마다 새로운 노래로 더욱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빠져들게(?) 만든다. 만약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가 아니라면 연우신이 아니라면 일대의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이다. 초반부터 연우신이라고 예측은 했지만 정확히 확신할 수 없는 멘트와 말들이 혼란스럽게 했다. 초반에 김연우라고 예측한 이유가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바쁜 스케줄에 휩싸여 첫 복명가왕이 된 것이 마냥 즐거운 것만 아니었기 때문.

 

 

 

 

 

"나 복면가왕 됐어, 복면가왕 먹었어, 이제 어떡하지"라고 매니저에게 말하며 다소 걱정스러운 스케줄 걱정을 했다. 그 이후로 김연우 매니저에 대한 행방이 묘연해 같이 사라진거 아니냐 등의 반응으로 김연우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많은 사람들이 지목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달라지는 모습에 사람들의 반응은 실로 뜨겁기만 했고, 어제의 방송처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아에 스케줄자체도 포기하고 계속 좋은 노래를 들려주기로 작정한 모양새다. 특히 김구라가 말한 "지금 복명가왕 벗고 예정된 스케줄로 뛰는 것이 당신에게는 더 이롭다, 더 남는 장사야, 더 이익이야"등의 반응처럼 스케줄이 있는데도 이제는 마음을 굳히고 그대로 갈 모양이다. 복명가왕에서 핫이슈로 떠오르는 것이 어쩌면 더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것이 아닐까. 복면가왕의 관심과 시청률은 날로 갈수록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이유가 처음부터 누군지도 모르고 철절히 베일에 싸여져 목소리만으로 평가해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이고, 나중에 베일에 싸여진 복면을 벗는 순간순간마다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전해주기 때문이다. 이것에 복명가왕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

 

 

 

 

특히 고정관념을 깬 어제의 가수가 있었으니, 바로 에이핑크의 정은지였다. 보통 걸그룹이라고 하면 춤실력으로 많이 승부를 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가창력만으로 승부를 걸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에이핑크 정은지는 분장에서도 남다른 일각을 보였다. 전원일기 스타일의 논,밭을 매다가 온 농촌 시골의 아낙네 차림이라 누가 감히 에이핑크의 정은지라고 생각했을까. 이렇듯 복면가왕은 모든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목소리로 등장인물들을 추리하고 유추해야만 한다. 그래서 동시간대 시청률이 무려 10%대를 넘어서면 인기프로그램으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또 어떤가수가 나올까. 오늘은 또 어떤 노래, 어떤 컨셉으로 복면을 쓴 가수가 나올까 궁금해하고 그날을 기다리는 것이다. 최근에 메르스 바이러스로 외출을 꺼려하고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시청자들은 이런 인기프로그램에 목이 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계속되는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멋진무대가 다음주에 또 기다려진다. 김연우가 클레오파트라가 맞든 맞지 않든 그것이 내게는 이제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의 노래를 다시 새삼스럽게 듣는 것이 나를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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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편 아이돌시조새 보아등장


삼시세끼 정선편 아이돌시조새 보아등장

 

옥택연과 보아는 두 살차이 밖에 나지 않지만 가수로서는 보아가 대선배. 데뷔가 벌써 옥택연과 보아는 8년차이다. 보아가 데뷔 16년차로서 선배인 샘이다. 계산해 보니 옥택연은 8년차. 나이와 다르게 완전 대선배 앞에 수직인사 90도를 날리는 옥택연. 보아도 기뻐서 택연의 인사를 잘 받아준다. 역시 아이돌시조새 답게 어마어마한 가수경력을 자랑하는 보아다. 이번에 의외로 보아가 등장해 분위기 정말 좋아진것 같다. 확실히 삼시세끼 정선편은 남자객보다 여자객이 와야 재미가 더 한것 같다. 오늘도 보아가 와서 그런지 재미있게 보았다.

 

 

 

 

생곤드레 비빔밥, 보아가 가져온 된장으로 요리바로 시작.

 

정말 대박이다. 삼시세끼 게스트중에 점심을 먹지 않고 등장한 객은 이번이 처음. 보아가 너무 일찍 온 탓이다. 그래서 그런지 서진이 난리다. "야 빨리 밥해" "내 형님" 바로 보아가 가져온 된장으로 점심만들기 시작한다. 된장에 왠 양파를 마구마구 넣어서 달짝찌근한 것이 맛이 괜찮다. 원래 양파가 정말 왠만한 요리에 잘만 넣으면 독특한 향기와 단맛이 베어 향을 돋군다. 된장에도 역시 잘 어울리는 생양파. 곤두레 나물은 강원도의 명물이다. 강원도 정선에서 원조 곤드레 나물밥을 먹은본 나로서는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매뉴다. 보나마나 대성공일 것이다. 정말 이 시간만 되면 배고픈데, 삼시세끼가 딱 배고픈 시간에 방송중이네. 곤두레 나물밥 먹고 싶다.

 

 

 

 

 

양봉으로 자연산 첫 꿀을 수확하라

 

보아는 옥택연이 귀엽고, 이서진은 보아의 행동이 귀여워 보인다. 그런데 오늘의 미션은 무엇일까? 바로 양봉하는 양봉장에서 꿀을 채취해야만 한다. 이서진이 가장 싫어하는 벌이다. 그래서 양봉도 싫어한다. 왜냐하면 군대에 있을 때, 말벌애 쏘여 퉁퉁부운 사람을 본 뒤로 벌은 질색이란다. 하지만 오늘의 미션은 꿀을 가져오는 것. 오늘의 삼시세끼 정선편 미션이다. 와우. 대박이다. 정말 양봉이 이렇게 재미있고 자연산 꿀이 좋은건지 처음 알았다. 양봉하는거 많이 보긴 했는데 이번처럼 꿀이 팍팍 쏟아지는 건 처음본다. 나도 한 번 해보고 싶어진다. 강원도 옥순봉, 강원도 정선편 등 정말 강원도는 내가 상상한 그 이상이다. 꿀을 체취한 뒤로 잡초사냥꾼편이 방송되었는데 잡초를 캐는 아낙과 청년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역시 자연산 그대로의 모습이다. 삼시세끼 정선편 만족스럽다.

 

 

 

 

 

예전에 주문진에 일때문에 6개월정도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지겹던데 지나고 나니 후회스럽다. 그래도 그때도 자연산 해산물과 황태요리 감자항아리 국맛도 일품으로 보았기에 기억이 생생하긴 하다. 이번 삼시세끼는 강원도에서 피어나는 그윽한 고향의 맛 그대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그 맛과 풍미를 즐기는 것이 많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 물론 TV에서 보는 것과 실제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상황과 설정등이 마음에 든다. 언제 한 번 다시 강원도를 찾고 싶다. 강원도 정선-태백산-주문지 코스를 추천해줘서 강원도 정선 토박이들과 함께한 여행이 아직도 기억에 오래 남는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자연그대로의 삶을 느끼며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 '여행이 그래서 좋은것일까' 싶다. 나이들기 전에 좋은 곳으로 여행경험을 많이 가져보고 싶다.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 보아까지 나와서 한 층 재미가 더해 진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참신한 소재도 마음에 든다. 오늘 삼시세끼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왜 인기프로그램이 된 것인지 알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저녁의 수라상은 등갈비 김치찜이다! 

 

정말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는 삼시세끼인 것 같다. 먼저 배추를 맑은 찬물에 깨끗하고 씻어낸다. 그리고 자연의 땅에서 자란 당근을 옥택연이 뽑아온다. 풀죽에 배즙, 새우젓까지 들어가는 소스가 서서히 완성되기에 이른다. 잘 저어둔 풀죽은 각종 파, 당근, 야채와 어우러진 큰 냄비 부어서 등갈비 김치찜에 들어갈 진국의 맛, 바로 국물소스에 정성을 기울인다. 가장 중요한 등갈비에 밑간을 할 차례다. 정종에 샤워를 하고 양념소를 발라서 잘 재워둔다. 드디어! 보아가 양념장을 듬뿍듬뿍 등갈비에 정성스레 올려준다.

 

 

 

 

준비하는 손길손길 하나하나 3명이 척척 손발이 맞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혼자 할 수 없기에 각자 맡은 일을 하나씩 완성해 가면서 마침내 임금님 수라상 등갈비 김치찜이 무르익어간다. 냄새만 맡아봐도 얼마나 맛난 음식이 될 것인지 잘 알수 있을 것 같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등갈비 김치찜이 완성되어 간다. 막판 스퍼트, 15분간 김치와 등갈비를 바글바글 끓여준다. 그러면 김치와 등갈비의 양념소스가 베어 오늘의 삼시세끼 메인매뉴 등갈비 김치찜이 완성된다. 갈 수 있으면 뛰어가서 같이 먹고 싶었다. 두부부침도 등갈비 김치찜과 자 어우러져 맛깔스럽다. 저렇게 먹어야 하는데 정말 아쉽다. 어느 한끼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삼시세끼는 역시 확실한 맛을 선사해 주는 것 같다. 그리고 직접 준비하는 모습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즐겁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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