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다음주에는 혹한기 훈련에 공포의 유격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저번주에는 화생방 체험에 눈물 콧물 전부 다 빼고 말았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 드디어 유격 훈련 돌입!

'공포의 유격'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이핑크 윤보미,엠버,박하선,이다희,이지애,강예원,안영미 출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에 이어 유격 훈련에 도전한다.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화생방 훈련이 방송을 타고 말았다.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 에이핑크 윤보미, 배우 박하선, 이다희, 강예원, 아나운서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는 온갖 고통 속에 몸부림쳤다. 다들 너무 안타깝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는 화생방에 이어 유격 훈련에 나설 예정.


한편,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는 입소 면접에서 태권도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8년 정도 했다며 돌려차기와 옆차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윤보미의 놀라운 태권도 실력에 면접관은 군에서 꼭 필요한 자격을 갖췄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에프엑스(fx) 엠버(대만)는 시청자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었다. 힘든 훈련 속 어려운 한국말 이중고까지 더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실 내가 젤 웃으며 보기도 했고 젤로 안타깝게 봤던 에프액스 걸그룹 맴버인 엠버. 엠버인 것이다. 다른 멤버들도 힘들지만, 엠버는 특히 힘들었다. 한국말도 완벽하지 않은데다 군 용어까지 외워야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 엠버는 생활관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역시 언어소통이 안되면 정말 힘든 곳이 군대다. 왜냐함면 상하수직관계에서 명령 전달이 제대로 안되면 생활자체가 힘든 곳이기 때문이다.

 

 



교관은 "누구나 힘들기는 마찬가지다"며 우는 엠버를 다독였다. 엠버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힘든 일) 견디고 잊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발음이 꼬여 "다 잊으시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엠버는 각개 전투 훈련에서는 남다른 운동신경을 발휘, 조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점호때 팔굽혀펴기 10회를 걷든히 소화해 내 주목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을 보던 박하선은 면접관에게 “어릴 적 꿈이 경찰과 군인이었다. 경찰은 직업의 특성상 역할로 해봤다. 군인은 접해보기 어려워서 직접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하선의 서류를 보던 면접관은 “군인 가족이네?”라고 물었다.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다. 할아버지를 보면서 군인이 되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본격적인 입소에 앞서 여군 지원서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김정근은 "지애야 영장 나왔다. 나 두고 진짜 가는거야?"라며 지원서를 건넸다. 이지애는 과거 진짜 여군이 되려고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장교지원을 하려 했었다. 지원동기에 보면 '나라 지키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적혀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근은 "10년 만에 지원서 또 쓰는 것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위 사진은 윤보미가 새해인사로 깜찍하게 올린 사진이라는데, 여군특집에서 봐왔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한편, 앞서 MBC 일밤 제작진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를 최종 확정한 바 있다.배우 박하선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걸그룹 멤버들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후보에 올랐다. 최종 조율 결과,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 배우 이다희, 박하선, 아나운서 이지애가 추가로 캐스팅 됐다. 박하선은 중국에서 영화 촬영 중 출연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이 '꼭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결정하게 됐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는데... 과연 그럴까?

안영미도 "작년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다. 당시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출연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본인 의지가 강했다. 정신 무장의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꼭 체험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다음주 부터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는 겨울을 맞아 혹한기 훈련에 돌입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기획 단계부터 '혹한기 서바이벌' 콘셉트를 선언. 훈련 강도가 훨씬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직 출연진에게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한 상태.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대에 기대를 거듭하는 여군특집 하사관 후보생들의 험난한 군생활이 전파를 타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혹한기 훈련이라니 힘든 과정을 또 눈여겨 보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