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파업 우려, 노사협의 결렬시 출근길 대란
서울시 버스파업이 또 고개를 들고 있네요. 파업의 이유는 임금인상, 정년 연장을 해달라는 노조의 요구입니다. 시간이 좀 지났다 싶으면 버스파업이 자꾸 말썽을 부리네요.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 볼까요?
아니 정년이 이미 60세로 되어 있는데 무슨 61세로 정년을 연장해 달라는 것인지 아무리 고령화 추세라고 하지만 61세로 해주면 다음해에 62세로 해달라고 하겠지요. 버스를 운행하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는 건 알겠는데 버스파업이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 버스파업
서울 버스파업 “출근대란 우려” 임금 인상, 정년 연장 등의 요구사항에 나섭니다.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어온 서울버스 노사가 24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협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협상 결렬 시 노조는 25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출근 대란이 우려됩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임금 7.29% 인상과 휴식시간 확보, 단체 협약에 명시된 운전자 보험제도 시행, 무사고 포상기금 지급 기준의 명확화, 현재 60세인 정년을 61세로 연장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를 대표하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임금 동결을 고수해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양측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절차를 밟으며 협상 타결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앞서 버스노조가 23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벌인 파업 찬반 투표에서 90.57%가 찬성해 파업을 의결했습니다. 거의 압도적인 파업 지지 찬성이네요.
서울시는 협상 타결을 위해 노사를 설득하고 있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선 지하철은 출·퇴근시간대 증편 운행. 막차시간도 평일 기준 오전 2시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공무원 등 공공기관의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게 됩니다. 마을버스의 첫·막차 시간도 60분 연장할 방침입니다.
또한 자치구별로 전세버스 등을 임차해 출퇴근시간에 지하철 연계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택시, 자가용 이용자를 위해 개인택시 부제와 승용차 요일제 해제도 추진할 방침이라서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버스파업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네요. 피곤한데 정말 머리도 다시 해야하고 피곤하네요. 지하철보다는 자가용이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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